경북 경주경찰서는 7일 오후 10시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도로 옆 농수로에 승용차가 뒤집혀 2명이 숨진채 발견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 주변을 지나가던 주민으로 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승용차 안에는 6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은 도로 옆 4m 아래 수로에 추락해 절반쯤이 물에 잠겨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이들의 신원 확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이들의 신원 확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 김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