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발표…오후 6시, 8845명↓
경기 2만 2832명…수도권 4만 3203명경남 5542명…비수도권 4만 5700명
25일부터 영화관·종교시설 실내 취식 가능
코로나19 검사소엔 외국인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5846명을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4.15 연합뉴스
서울 1만 5379명, 경북 5396명
1주일 전보다 6만명 가까이 줄어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 8903명이다. 금요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0만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8일(8만 5609명) 이후 8주 만이다.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14만 7356명)와 비교하면 5만 8453명, 2주 전인 지난 1일(20만 8149명)보다는 11만 9246명이나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 3203명(48.6%), 비수도권에서 4만 5700명(51.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 2832명, 서울 1만 5379명, 경남 5542명, 경북 5396명, 인천 4992명, 전북 4574명, 전남 4532명, 충남 4338명, 광주 4001명, 대구 3974명, 강원 2784명, 부산 2702명, 대전 2607명, 울산 2147명, 충북 1799명, 제주 1131명, 세종 173명 등이다.
지난 9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 5536명→16만 4458명→9만 917명→21만 736명→19만 5402명→14만 8443명→12만 5846명으로 일평균 16만 191명이다.
한산한 코로나19 검사 대기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1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5846명으로 전날(14일) 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8일) 20만5312명보다 7만9466명 줄었고, 2주일 전(1일) 28만243명보다 15만4397명 감소했다. 2022.4.15 뉴스1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5846명으로 전날(14일) 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8일) 20만5312명보다 7만9466명 줄었고, 2주일 전(1일) 28만243명보다 15만4397명 감소했다. 2022.4.15 뉴스1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에 대한 제한이 모두 사라진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2주 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25일부터는 영화관·종교시설 내 음식 섭취 제한도 풀린다.
현재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은 오는 25일부터 2급으로 조정된다.
많은 어려움 끝에 찾아온 감소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1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5846명으로 전날(14일) 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8일) 20만5312명보다 7만9466명 줄었고, 2주일 전(1일) 28만243명보다 15만4397명 감소했다. 2022.4.15 뉴스1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5846명으로 전날(14일) 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8일) 20만5312명보다 7만9466명 줄었고, 2주일 전(1일) 28만243명보다 15만4397명 감소했다. 2022.4.1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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