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장에 불…3명 다쳐

대구 북구 공장에 불…3명 다쳐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4-18 16:51
수정 2022-04-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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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가 얼굴 등에 각각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50대 여성 C씨가 연기를 마셔 현장 치료를 받는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와 소방차 등 46대, 소방대원 145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난 공장은 안경 제조공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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