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발의에 항의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지난 해 6월 김 총장이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오장환 기자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검찰총장은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나눈 후 사의를 철회한지 나흘만이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