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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송정해수욕장 부분 개장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부분 개장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6-02 15:17
업데이트 2022-06-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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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 중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피서객들을 위해 활짝 열렸다.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2일부터 부분 개장하고 안전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복합휴게시설 150m 구간에서 해수욕을 허용한다.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분 개장 기간 파라솔은 설치하지 않는다.

이른 더위와 거리두기 해제 탓에 지난 5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은 피서철을 방불케 할 만큼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올해 여름 두 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각종 행사나 축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구는 7~8월에는 상시 안전관리원 20명을 배치해 야간입수, 야영, 불꽃놀이 등을 계도한다.

해운대와 송정에 모두 5대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8월부터 시범 운영해 새벽시간 무단입수도 감시한다.

해운대와 송정을 비롯해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7월부터 완전 개장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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