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재선 지지 감사…신분당선 연장 조기착공 약속 지킬 것”

김미경 은평구청장 “재선 지지 감사…신분당선 연장 조기착공 약속 지킬 것”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6-05 13:56
수정 2022-06-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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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재선, 주민들에 감사 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조기착공 추진’ 등 선거기간 공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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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6.1 지방선거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6.1 지방선거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재선에 성공한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인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조기착공 추진’ 등 선거기간 공약 실천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5일 6·1 지방선거 당선소감을 통해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5대 분야 30가지 약속을 포함해 은평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신(新)경제·교통중심지 은평’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 ▲‘아이키우기 좋은 은평’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도시 은평’ ▲‘문화예술대표도시 등이다. 30가지 약속은 5대 분야서 추진하는 공약사업으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조기착공 추진 ▲서부경전철 조기 착공 및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 ▲5대 생활권역별 SOC시설 확충 ▲질 좋은 공공 보육 서비스 ‘은평형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은평에는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이 많이 있다.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저를 선택한 이유라 생각한다”면서 ”오직 은평 발전과 은평구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에게 3.35%포인트 앞선 51.76%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민선8기 구청장 임기는 7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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