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이지만 구한말부터 120년 넘게 외국군 주둔 공간으로 쓰여 한국인의 온전한 접근이 어려웠던 용산공원 부지가 10일부터 열흘간 매일 2500명에게 시범 개방된다. 신용산역에서 대통령실 남측 구역인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까지 직선거리 약 1.1㎞의 공간이다. 시범 개방을 사흘 앞둔 지난 7일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로 단장한 잔디밭 뒤쪽으로 대통령실 청사가 보인다 오장환 기자
서울 한복판이지만 구한말부터 120년 넘게 외국군 주둔 공간으로 쓰여 한국인의 온전한 접근이 어려웠던 용산공원 부지가 10일부터 열흘간 매일 2500명에게 시범 개방된다. 신용산역에서 대통령실 남측 구역인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까지 직선거리 약 1.1㎞의 공간이다. 시범 개방을 사흘 앞둔 지난 7일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로 단장한 잔디밭 뒤쪽으로 대통령실 청사가 보인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