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용산부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2.7.14 뉴스1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8928명이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지난 5월 7일(3만8735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