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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안 발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안 발의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8-02 16:51
업데이트 2022-08-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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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전씨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전씨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뉴스1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2일 발의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민간공항 건설은 전액 국비로, 군 공항 건설은 기부대양여로 진행하고 부족분만 국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종전 부지(대구 군 공항 후적지) 개발은 대구시 주도로 추진하되 국제 규모의 관광·상업시설 및 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조성토록 했다.

주 의원은 “이번 특별법은 제대로 된 통합 신공항을 최대한 빠르게 건설하기 위해 꼭 필요한 법”이라며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정부와 야당을 설득하고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별법 발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 등 총 83명이 함께했다.

지역 주요사업인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사안으로 당시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도 2028년까지 통합 신공항 건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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