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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 미리 성묘하세요”… 서울시립승화원 등 14곳 시립장사시설 정상 운영

“추석 연휴 전 미리 성묘하세요”… 서울시립승화원 등 14곳 시립장사시설 정상 운영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8-26 09:54
업데이트 2022-08-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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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시설 운영하지만 사전 성묘 권장
온라인 성묘와 차례 가능한 ‘사이버 추모의집’서비스도

서울시립용미1공원묘지 추모의집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립용미1공원묘지 추모의집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설 연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는 조치가 있었지만, 올 추석부터는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공단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해 분산 성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연휴 전주 주말(9월 3∼4일)과 연휴에 성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장재장입구 삼거리와 용미1리 교차로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 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성묘와 교통 안내를 위해 공단 직원 320명이 특별 근무에 나서고 교통경찰도 160명이 투입된다.

아울러 공단은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며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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