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태풍 ‘힌남노’가 남긴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가 침수돼 집기가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침수 피해를 입어 아직 유행이 진정되지 않은 코로나19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추석 연휴로 인해 귀성객 등 방문자가 늘어나고 수해 지역의 방역 관리 주체가 태풍 피해를 입어 포항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날 포항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경북 지역 최다인 758명으로 발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