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포구청 공무원 월담해 여성 성추행 시도…경찰 구속영장 신청 최영권 기자 입력 2022-09-12 15:31 업데이트 2022-09-12 15:31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2/09/12/20220912500070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2일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침입해 성추행을 시도한 마포구청 공무원 A씨를 주거침입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50대인 A씨는 10일 오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다세대주택 담벼락을 넘어 화장실을 통해 몰래 집안에 침입한 뒤 소파에서 자고 있던 B씨를 상대로 추행을 시도하다 B씨가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B씨 자택에서 약 500m 떨어진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서울 마포구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