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전통양식 정자 ‘건우정’ 건립..영남대

전통양식 정자 ‘건우정’ 건립..영남대

한찬규 기자
입력 2022-10-04 13:36
업데이트 2022-10-04 13: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남대 건축학부가 학부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전통양식의 정자 ‘건우정’을 건립했다.

영남대 경산캠퍼스 건축관과 공대강당 사이에 위치한 건우정은 건축학부 70년의 전통을 상징하고, 학생들에게 교육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건우정 건립에는 80학번 졸업생 10명이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하였다.

2개월여가 소요된 건우정 건립에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37호인 김범식 대목장이 치목을 하면서 전체 공정을 감독해 최고 수준의 정자가 완성됐다.

영남대 건축학부 권종욱 교수는 “영남대 건축학부는 교육·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통건축을 일상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자 건립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