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8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 40분쯤 중구 B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혼자 있던 20대 여직원을 폭행하고 계산대 보관함의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을 통해 강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하다 오후 9시쯤 해당 편의점 인근에서 경찰과 마주친 뒤 20m가량 도주하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