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음식점 폐업 늘어나 주방기구 쌓이는 주방거리 류정임 기자 입력 2022-10-12 14:34 업데이트 2022-10-12 14:3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2/10/12/20221012500124 URL 복사 댓글 14 12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 곳곳에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폐업한 음식점에서 구매한 중고 주방기구들이 쌓여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9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3만 9134개의 일반 음식점이 폐업을 신고했다. 주방거리 상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중고 물품 유입은 늘었지만 새로 가게를 내는 창업이 줄어 물품이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요식업 부진의 여파를 제대로 받은 황학동 주방거리가 이전의 모습을 찾기까지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