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양천구, 도시재생축제 ‘제6회 깨비놀이마당’ 개최

양천구, 도시재생축제 ‘제6회 깨비놀이마당’ 개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10-21 16:24
업데이트 2022-10-21 16: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양천구 주민협의체 기획 주관
지역 수제맥주 ‘깨비어 페스타’도

지난해 양천구 목3동 깨비시장에서 열린 양천구, 깨비놀이마당 주민체험 부스 현장 양천구 제공
지난해 양천구 목3동 깨비시장에서 열린 양천구, 깨비놀이마당 주민체험 부스 현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우리는 누구나 일을 한다’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과 소임에 충실한 구민 모두를 응원하는 ‘제6회 깨비놀이마당’을 개최한다.

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조직인 주민협의체 놀이축제분과가 기획 및 주관하는 ‘깨비놀이마당’을 11월 5일 목3동 깨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잘 살린 먹거리, 이벤트, 프리마켓 등 20여 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제6회 깨비놀이마당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기획 전시 ‘목동 일하는 사람들의 얼굴들’ ▲관객체험 퍼포먼스 ‘워커스 패션쇼’ ▲포토존과 헌혈부스 ▲플리마켓 ▲목동 워커스 영화제 및 시네마 토크 등이 준비됐다.

매 축제 때마다 극찬을 받은 지역 수제맥주를 활용한 ‘깨비어 Festa’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무료로 깨비어를 맛볼 수 있는 ‘깨비어 짠’ 이벤트도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수제 맥주와 주민 영화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목3동 깨비시장을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