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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범죄·자살·감염병·화재 4개 안전지수 ‘1등급’

세종시, 범죄·자살·감염병·화재 4개 안전지수 ‘1등급’

입력 2022-12-16 10:30
업데이트 2022-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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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별 사망자수.행정안전부 제공
6대 분야별 사망자수.행정안전부 제공
세종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 1등급으로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한다.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세종시는 화재 분야에서 전년도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으며, 범죄·자살·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응급안전 장비 확충과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1등급 개선됐고,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3등급을 유지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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