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실종 신고 50대 초등학교 여교사 숨진 채 발견

남양주서 실종 신고 50대 초등학교 여교사 숨진 채 발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10-24 09:08
수정 2023-10-24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극단적 선택 암시 메모 남겨…관계 당국, 학교 동료 등 주변인 대상 최근 상황 조사

이미지 확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초등학교 여성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 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직장인 학교생활에서 악성 민원이나 괴롭힘 등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학교 동료 등 주변인을 상대로 A씨가 최근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