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는 부안군 백산면의 한 한우 농장(148두 사육)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의사 환축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날 해당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럼피스킨병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초동대응팀은 현장에서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어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875곳(5만 1152두)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끝낼 예정”이라며 “각 농가는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부안군 백산면의 한 한우 농장(148두 사육)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의사 환축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0/25/SSC_20231025133636_O2.jpg)
![전북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0/25/SSC_20231025133636.jpg)
전북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초동대응팀은 현장에서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어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875곳(5만 1152두)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끝낼 예정”이라며 “각 농가는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