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유상원·황은희 징역 8년·6년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유상원·황은희 징역 8년·6년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3-10-25 17:01
수정 2023-10-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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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연지호(왼쪽부터)·황대한·이경우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3.4.9 뉴스1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연지호(왼쪽부터)·황대한·이경우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3.4.9 뉴스1
서울 강남 길 한복판에서 피해자를 납치해 마취성 향정신성의약품을 주사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 주범 이경우(36)와 공범 황대한(36)이 25일 재판에서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범죄 자금을 제공한 부부 유상원(51)은 징역 8년, 황은희(49)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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