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미사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조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안내하는 명동성당의 주보를 배경으로 조씨가 ‘리멤버(REMEMBER) 2022 1029’라고 적힌 보라색 띠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씨는 사진 위에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미사 다녀왔다. 함께 추모한다”는 글귀를 적어 올렸다.
앞서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지난해 이맘때쯤 이태원에서 발생한 일로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저 또한 이번 일요일(10월 29일), 화요일(10월 31일)은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애도의 기간을 가지고자 한다. 다음달 5일부터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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