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수배범 도주 중 광양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성범죄 수배범 도주 중 광양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4-04-12 15:54
수정 2024-04-12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찰 이미지컷
경찰 이미지컷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성범죄 수배범이 광양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광양시 야산에서 40대 초반의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상태였던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순천에서 경찰 검문을 받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숨진 장소 인근 도로상에서 버려진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 인근을 수색하던 중 나무에 목을 맨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