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나주점’ 혁신도시에 재개장

‘바로마켓 나주점’ 혁신도시에 재개장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9-08 12:00
수정 2024-09-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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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
매주 금~토요일 16~2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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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바로마켓 나주점’을 개장한다.
나주시가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바로마켓 나주점’을 개장한다.


수확의 계절 문턱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나주 농산물·가공식품 직거래 장터가 재개장한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바로마켓 나주점’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고추, 배, 사과 등 신선한 제철 채소·과일류와 수제 요거트, 은행 분말, 두부, 된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판매한다.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신선도는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취급하며 특히 유통 마진이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당일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사은품이 제공된다.

소비자를 위한 농특산물 경품 증정 이벤트,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문화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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