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 화재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 화재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1-04 10:40
수정 2025-01-04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명피해는 없어

이미지 확대
4일 오전 8시 41분께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4일 오전 8시 41분께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광주시 동구 공사장현장에서 4일 오전 8시 4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는 공사현장으로 작업자들은 불이 확산하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전 9시 1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진화에 나섰다.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