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 45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모텔에서 조모(31)씨와 이모(2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모텔 주인은 경찰에서 “전날 객실에 들어간 이들이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이들이 쓰러져 있던 방 한구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모텔 주인은 경찰에서 “전날 객실에 들어간 이들이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이들이 쓰러져 있던 방 한구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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