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차량이나 상가를 턴 혐의(특수절도)로 이모(16)군 등 10대 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께 광주 북구 용동봉의 한 골목길에서 오모(41)씨의 승용차에 있던 디지털카메라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약 1개월간 총 24차례에 걸쳐 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29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차량을 털었고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도 5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교 동창인 이군 등은 훔친 물품을 직접 사용하거나 PC방 등을 다니며 유흥비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군 등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께 광주 북구 용동봉의 한 골목길에서 오모(41)씨의 승용차에 있던 디지털카메라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약 1개월간 총 24차례에 걸쳐 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29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차량을 털었고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도 5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교 동창인 이군 등은 훔친 물품을 직접 사용하거나 PC방 등을 다니며 유흥비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군 등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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