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의 한 하천에서 김모(39)씨 부부가 물에 빠져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김씨의 부인은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남편 김씨는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 실종됐다.
함께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부부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진 곳에서 물에 빠져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씨의 부인은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남편 김씨는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 실종됐다.
함께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부부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진 곳에서 물에 빠져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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