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가 한복판에 멧돼지가 잇따라 나타나 시민들을 위협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광주시소방본부와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31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가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마취총 6발을 쏴 1시간여 만에 100kg에 육박하는 멧돼지를 포획, 야생생물관리협회 측에 인계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47분께는 동구 계림동의 주택가에 150kg 상당의 멧돼지가 출현해 119구조대가 마취총 3발을 쏴 포획하기도 했다.
두 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산이 없는 주택가에 갑자기 멧돼지가 나타나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소방본부와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31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가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마취총 6발을 쏴 1시간여 만에 100kg에 육박하는 멧돼지를 포획, 야생생물관리협회 측에 인계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47분께는 동구 계림동의 주택가에 150kg 상당의 멧돼지가 출현해 119구조대가 마취총 3발을 쏴 포획하기도 했다.
두 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산이 없는 주택가에 갑자기 멧돼지가 나타나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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