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6시30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김모(53)씨 집 마당에서 이웃집 주민 김모(74·여)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집주인 김씨는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어보니 뒷집 할머니가 처마에 목을 맨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이웃과 불화를 참지 못하고 홧김에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집주인 김씨는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어보니 뒷집 할머니가 처마에 목을 맨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이웃과 불화를 참지 못하고 홧김에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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