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께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리의 한 주택에서 이모(47·여)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동거인은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씨가 마당으로 나가고 얼마 후 밖에서 비명이 들려 나가보니 이씨의 몸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이씨는 대구의 한 화상치료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인화성 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분신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거인은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씨가 마당으로 나가고 얼마 후 밖에서 비명이 들려 나가보니 이씨의 몸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이씨는 대구의 한 화상치료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인화성 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분신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