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서 50대 남성 투신
서울 동대문소방대원들이 18일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승강장에서 선로에 투신한 한 남성을 옮기고 있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동대문소방서 제공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1호선 의정부행 방향 6개 전동차 운행이 13분에서 27분까지 지연됐다. 전동차 운행은 낮 12시 22분께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한 남성이 신분증 등 소지품이 없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이 나오는 대로 유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