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갑문에서 전복된 태양호의 실종 선원 3명 가운데 2명이 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0분께 신시배수갑문 남쪽 1.2㎞ 해상에서 부안선적 대운호(3.75t)가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또다른 시신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신시배수갑문에서 부안 방향으로 향하다가 방파제 끝 부분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현재 시신을 수습 중이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0분께 신시배수갑문 남쪽 1.2㎞ 해상에서 부안선적 대운호(3.75t)가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또다른 시신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신시배수갑문에서 부안 방향으로 향하다가 방파제 끝 부분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현재 시신을 수습 중이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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