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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살인사건 “전 동거녀 흉기 휘둘러 살해” 도대체 왜?

안양 살인사건 “전 동거녀 흉기 휘둘러 살해” 도대체 왜?

입력 2015-07-01 16:48
업데이트 2015-07-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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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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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살인사건 “전 동거녀 흉기 휘둘러 살해” 도대체 왜?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전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김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17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의 한 길거리에서 최근 헤어진 전 동거녀 A(47)씨와, 함께 있던 B(42)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A씨와 이틀 전에 헤어져 할 얘기도 있고 해서 찾아갔는데 다른 남자와 걷고 있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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