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께 대구시 북구 국우동 국우터널 앞길에서 1t 포터 화물차가 민간 사이클 선수단(8명) 행렬과 선수 매니저가 몰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선수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사이클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이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3)씨, 선수 4명 등 5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선수 4명과 매니저 1명은 부상했다.
중상자들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선수단 뒤를 따르던 매니저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돌진해 앞서 가던 선수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운전자 A씨를 상대로 과속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수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사이클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이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3)씨, 선수 4명 등 5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선수 4명과 매니저 1명은 부상했다.
중상자들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선수단 뒤를 따르던 매니저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돌진해 앞서 가던 선수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운전자 A씨를 상대로 과속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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