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파주 민통선지역 야산에 포탄 1발 떨어져…인명피해 없어

파주 민통선지역 야산에 포탄 1발 떨어져…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6-10-05 15:33
업데이트 2016-10-05 15: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군 “현재 경위 조사 중”

군부대 포 사격 훈련 중 포탄 1발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농경지 옆 야산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하포리 주민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농경지 바로 옆 야산에 포탄 1발이 떨어졌다.

주민 이 모(65) 씨는 “밭에서 일하던 중 100여m 떨어진 야산에 포탄이 떨어졌다”며 “‘꽝∼’하는 굉음과 함께 땅이 울려 깜짝 놀라 대피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오늘 파주 지역 모 포병부대가 사격 훈련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