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13개 소실…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13개 소실…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8-09 09:47
업데이트 2017-08-09 09: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전 동구에 있는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3곳이 불에 탔다.
이미지 확대
되살아난 대전 중앙시장 불길
되살아난 대전 중앙시장 불길 9일 오전 3시 53분쯤 대전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3개를 태운 뒤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하지만 오전 7시 현재 되살아난 불길이 시장 내에서 포착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새벽 3시 53분쯤 동구 정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약 2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을 껐다.

소방대원들은 오전 7시쯤 되살아난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화재로 시장 내 점포 13곳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시장 안쪽 공중화장실 인근에서 시작돼 점포가 있는 건물 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