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폭발음…1시간 운행 중단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폭발음…1시간 운행 중단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8-13 09:17
업데이트 2017-08-13 09: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2일 오후 10시 32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을 지나던 전동차가 고장 나 1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다.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폭발음…1시간 운행 중단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폭발음…1시간 운행 중단 사진=YTN 캡처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방화역 방면으로 가는 5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11시 26분쯤 다시 운행이 재개됐다.

공사 측은 현재 고장 차량을 이송 조치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해당 전동차는 고장이 났을 당시 폭발음이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목격자는 “(열차 안에서) 폭발음이 한 4번 났고, 연기도 살짝 났다”고 말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차량이 고장 나면 전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기가 끊기는 데 이때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