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영덕 해변 갯바위서 미끄러진 10대, 바다 추락 사망 김상화 기자 입력 2022-02-17 16:31 업데이트 2022-02-17 16:47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2/02/17/20220217500139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17일 오후 1시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한 해변 갯바위에서 10대 A군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등을 동원해 오후 2시 10분쯤 A군을 발견·인양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군은 숨졌다. A군은 12~17일까지 열린 ‘2022 블루시티 영덕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로 전해졌다.해경은 사고 현장에 파도가 높게 일고 암초가 많아 수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영덕 김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