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서 화재…6명 대피
18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2022.4.18 연합뉴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4층짜리 이 아파트 9층 집에서 시작된 불은 화재 발생 34분만인 오후 2시 19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차량 26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난 집에 살던 2명과 다른 주민 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