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 현장. 2024.2.27. 경남소방본부 제공
적재물이 떨어졌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을 통제하면서 현장 조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페인트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고자 도로가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고자 커브 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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