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비닐하우스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34분쯤 이천시 신둔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내국인 모자 관계인 A(59)씨와 B(28)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 전기보일러에서 화재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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