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시 22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한 사찰의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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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2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3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70대 여성이 팔을 다쳤고,60대 남성은 머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다른 3명은 대피했다.
불이 난 요사채는 단층 건물로 197.4㎡가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4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건물은 인근 절의 요사채로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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