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이미지. 서울신문DB
강원 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쯤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증세가 심한 16명은 원주, 강릉, 홍천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학생들은 전날 강릉에서 갈비와 햄버거 등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