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국·영·수·탐구 비중 비슷… 경찰사법대 신설

[대학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국·영·수·탐구 비중 비슷… 경찰사법대 신설

입력 2016-12-22 18:10
업데이트 2016-12-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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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는 올해 정시 모집에서 가군 617명, 나군 552명 등 모두 1169명을 뽑는다. 가·나군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연극학부(실기)·체육교육과·미술학부·미래융합대학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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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모 입학처장
강삼모 입학처장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가 또는 나형 25%, 영어 25%, 사회 또는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형 30%,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난해 대비 영어의 비중이 5% 줄었다. 인문계열은 수학 비중, 자연계열은 과탐 비중이 각각 5%씩 늘어 전체 수능 영역을 골고루 준비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한국사 가산점은 1000점(실기전형은 600점) 만점에 1~3등급은 6점, 4~9등급은 등급별 1점씩 낮춰 부여한다. 올해 단과대학인 ‘경찰사법대학’을 신설하면서 경찰행정학과를 경찰행정학부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학부는 경영학과·회계학과·경영정보학과로 분리 모집한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인문계 가운데에는 법학과(가군) 53명, 경제학과(나군) 45명 등을, 자연계는 전자전기공학부(가군) 79명, 정보통신공학전공(나군) 49명, 산업시스템공학과(나군) 45명 등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

2016-12-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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