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성북구 성균관대 대성전에서 25일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조선시대 전통 졸업식을 재현하는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이나 졸업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의 사당을 찾아 소식을 고하는 고유 의식이다. 안주영 전문기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성북구 성균관대 대성전에서 25일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조선시대 전통 졸업식을 재현하는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이나 졸업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의 사당을 찾아 소식을 고하는 고유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