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교수 두 번째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
69편, ’삶의 문제를 서정적으로 풀어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이니티움교양대학 학장이자 시인인 여영현 교수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2차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 우수 문학 도서를 선정·보급해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민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소설·수필(산문)·평론·희곡·아동청소년문학 등 6개 분야의 전문 심사자들이 심사한다.
선정 도서는 정부가 약 1000여권을 구매해 공공도서관, 지역주민센테공공도서관·주민센터·사회복지관·쉼터 등 여러 문학 소외 시설에 보급된다.
문단 경력 20년을 내다보는 여 교수의 두 번째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는 여러 삶의 문제를 매우 서정적으로 풀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사륙판 144쪽의 이번 시집은 △진짜는 무언가를 변하게 한다(1부) △나는 집으로 가는 길을 몰랐다(2부) △그렇게 불리는 것은 그렇게 살았다는 것이다(3부) △사랑이 그렇게 지나갔다(4부) 등의 4개 주제로 69편의 시가 담겨있다.
2004년 ‘문학과창작’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그는 첫 시집으로 ‘밤바다를 낚다’에 이어 “그 잠깐을 사랑했다‘와 e-시집으로 ’핀란드의 북쪽‘이 있으며, 숲속의시인상, 현대그룹문학상 등을 받았다.
69편, ’삶의 문제를 서정적으로 풀어내
선문대학교 여영현 교수가 시집‘그 잠깐을 사랑했다’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DB.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 우수 문학 도서를 선정·보급해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민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소설·수필(산문)·평론·희곡·아동청소년문학 등 6개 분야의 전문 심사자들이 심사한다.
선정 도서는 정부가 약 1000여권을 구매해 공공도서관, 지역주민센테공공도서관·주민센터·사회복지관·쉼터 등 여러 문학 소외 시설에 보급된다.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에 선정된 선문대 여영현 교수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 선문대 제공
신사륙판 144쪽의 이번 시집은 △진짜는 무언가를 변하게 한다(1부) △나는 집으로 가는 길을 몰랐다(2부) △그렇게 불리는 것은 그렇게 살았다는 것이다(3부) △사랑이 그렇게 지나갔다(4부) 등의 4개 주제로 69편의 시가 담겨있다.
2004년 ‘문학과창작’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그는 첫 시집으로 ‘밤바다를 낚다’에 이어 “그 잠깐을 사랑했다‘와 e-시집으로 ’핀란드의 북쪽‘이 있으며, 숲속의시인상, 현대그룹문학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