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종양의 진단 및 치료 경과를 관찰할 수 있는 조성물을 개발, 최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에 항암 치료유전자를 결합, 체내에 투입하면 뇌종양세포의 추적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가 인체 내 특정 세포의 탐색 및 추적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응용한 것이다.
양윤선 대표는 “향후 항암치료 유전자 개발 기업과 제휴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의 진단·관찰·치료 분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회사 측은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에 항암 치료유전자를 결합, 체내에 투입하면 뇌종양세포의 추적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가 인체 내 특정 세포의 탐색 및 추적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응용한 것이다.
양윤선 대표는 “향후 항암치료 유전자 개발 기업과 제휴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의 진단·관찰·치료 분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1-06-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