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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유방암 분야 3년 연속 1등급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분야 3년 연속 1등급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3-21 16:13
업데이트 2016-03-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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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가항목서 만점

이대목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심평원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18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유방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의 진료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모두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종합병원 평균 점수는 96.21점,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96.58점으로 집계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전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유방암 분야 1등급을 받은 것은 여성암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에서 앞서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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