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6일부터 지방흡입·미용성형 국제학술대회 개최

6일부터 지방흡입·미용성형 국제학술대회 개최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10-05 14:19
업데이트 2016-10-05 14: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방과 미용성형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행사가 아시아 7개국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6~9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미용성형의학회(KSKCS)와 대한지방흡입학회(KSSL)는 이 기간 서울 용산구 백병김구기념관과 365mc병원에서 ‘제1회 아시아 지방 회의’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방흡입, 지방이식과 관련한 실시간 수술중계와 얼굴성형, 피부 레이저 등 미용성형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6일에는 365mc 의료진의 허벅지, 복부, 팔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 시연이 이뤄진다. 7일에는 얼굴, 가슴, 엉덩이 등의 부위에 대한 수술사례 발표와 실제 수술중계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대한미용성형의학회의 공식 저널 ‘대한미용의학회지’ 창간을 기념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의료윤리와 법’, ‘아시아인의 코 성형 최신 트렌드’ 등을 다룬다.

강경진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이사장은 “이번 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미용성형 대표주자로 꼽히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이 공유되는 자리”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용성형 한류가 불붙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365mc 원장인 이선호 대한지방흡입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지방흡입 수술 술기와 연구성과 공개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서 국내 의료진이 지방흡입 의학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