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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왔던 성남시청·분당구청, 폐쇄 하루 만에 업무 재개

확진자 나왔던 성남시청·분당구청, 폐쇄 하루 만에 업무 재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1-26 13:21
업데이트 2020-1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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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718명 코로나19 검사서 모두 음성

성남시 분당구청에 근무 중인 공익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부터 구청사가 폐쇄됐다. 이날 500여명 공무원이 전수검사를 받았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 분당구청에 근무 중인 공익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부터 구청사가 폐쇄됐다. 이날 500여명 공무원이 전수검사를 받았다. 성남시 제공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폐쇄됐던 경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이 26일 업무를 재개했다.

성남시청 건축과 비상근 자문위원 A씨(성남시 628번 환자)와 분당구 근무 공익요원 B씨(성남시 620번 환자)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폐쇄된 지 하루 만이다.

성남시와 분당구는 확진자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청 167명,구청 551명 등 직원들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지난 19일 확진된 자문위원이 자리한 회의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오후 7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문위원 A씨는 주 1회 시청사 7층 건축과로 출근했으며, 지난 23일 출근해 근무했다.

구청 공익요원 B씨는 4층 경제교통과에서 근무해 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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